제9조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.
국가에대한 얘기중 마지막 애기인거 같다.
역사를 통해 전승된 문화를 계승, 발전시켜야한다. 선조들에게서 배운 건 후세에게 잘 전달해야겠지.
개인도 마찬가지지만 국가도 지켜야할 일이라 생각한다.
요즘 들어서는 국가가 나서서 말살시키는 것도 있고, 사회가 변화되면서 잊혀지거나 안해도 된다는 생각으로
단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.
어렸을 때 집안에 있는 여러 곳에 정성을 들여 기도하던 것도 이제는 다 사라졌고,
정월 대보름 지신밟기, 달집 태우기 등등의 전통 놀이도 많이 없어졌고, 대보름 때는 거지놀이도 했었는데. 기억상으로는 중학교 다닐때까지 했던거 같다.
거지 밥 뺏어 먹으면 1년동안 배 곯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고 해서 아주머니들이 장난삼아 뺏어 드시곤 했었는데.
거지놀이 하기 전에 땅재봉에서 달 뜨는거 구경하고 내려왔었는데 이젠 그 산에 올라가는 길도 가물가물하다.
아이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"라떼"라고하지. 이 "라떼"라는 말 난 듣기가 매우 거북스럽다. 대화가 단절되는 것 같다.
이런 얘기하는 사람과는 별로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.
창달(暢達)
- 의견/주장 등을 거리낌 없이 자유로이 표현하여 전달함, 예) 언론의 창달
- 거침없이 쭉쭉 벋어 나감. 또는 그렇게 되게 함. 예)지역 문화를 창달하다.
민족문화의 창달이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는 것을 얘기하는 것 같다. 용어가 뭔지 알아야 문장이 해석되지...ㅜㅜ
무식하단 소릴 들을 거 같다.
한글과 활자, 측우기, 물시계, 해시계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문화적인 부분에서 선조들은 끊임없이 역사에 기록될만한 문화를 만들어 왔었다.
우리도 그와 같이 많은 문화/기술적인 면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만들어 내고, 후세들에게 물려줘야할 것 같다.
K-POP, K-문화, K-뷰티 등등 세계에서 알아주는 것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고, 달탐사와 같이 기술적인 성과도 이루어내야할 것이다.
CES2023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중인데 거기에 삼성이나 LG에서 전시를 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한다. 자랑스러운 일이고, 이런 기술적인 진보를 계속 이루어내야할 것이다.